오늘은 재학생을 위한 학자금 대출 종류와 상환 방법을 보기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고민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 재학생 학자금 대출 종류 및 상환 방식 비교표
구분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ICL)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일반상환) 생활비 대출
대상 | 소득분위 8분위 이하의 대학생 (학부) | 소득분위 관계없이 대학생 및 대학원생 | 대학생 (학부) |
신청 조건 | 만 35세 이하 / 일정 소득 이하 | 만 55세 이하 / 신용 조건 충족 | 학자금 대출 자격 조건과 동일 |
대출 한도 | 등록금 전액 (입학금 + 수업료) | 등록금 전액 (입학금 + 수업료) | 학기당 최대 150만 원 |
이자 발생 시점 | 졸업 후 발생 | 대출 실행 다음 학기부터 발생 | 일반상환 또는 취업 후 상환 방식에 따라 다름 |
상환 시작 시점 | 연 소득이 일정 기준 이상일 때 (2024년 기준 약 2,200만 원) | 졸업 후 2년 이내 상환 개시 | 대출 형태에 따라 동일하게 적용 |
상환 방식 | 소득에 따라 자동 원천징수 (국세청 연계) | 원리금 균등 또는 원금균등 분할 상환 | 상환 방식 동일 |
이자율 | 연 1.7% 내외 (재학 중 무이자) | 연 1.7% 내외 (재학 중 이자 발생 가능) | 동일 |
거치 기간 | 졸업 전까지는 상환 유예 | 최대 10년까지 거치 가능 | 일반상환 또는 ICL 방식에 따름 |
중도 상환 수수료 | 없음 | 없음 | 없음 |
추천 대상 | 소득이 낮거나 졸업 후 소득 불확실한 학생 | 상환 능력이 있는 학생 | 생활비가 추가로 필요한 학생 |
2. 최적화 전략
① 대출은 최소한으로, 꼭 필요한 만큼만
- 이자는 복리로 쌓이기 때문에 대출 금액은 최소화
- 생활비는 가능한 장학금·알바·가족 지원 등으로 해결
② 취업 후 상환 대출(ICL) 우선 활용
- 무이자라서 대출이 있어도 손해가 없음
- 졸업 후 연봉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될 때만 자동으로 소득에 따라 상환
- 의무 상환제도: 소득 발생 시 자동 원천징수, 부담 적음
③ 유이자 대출 시, 이자부터 조기 상환
- 재학 중 이자 납부 안 해도 되지만, 이자만 먼저 갚아두면 총 상환 부담 감소
- 조기 상환 수수료 없음 → 이자부터 갚으면 효과적
3. 상환 전략 (졸업 후)
🎯 취업 후:
- ICL 대출은 연 소득 2,417만 원 이상부터 자동 원천징수됨 (약 월 200만 원 이상)
- ICL 외 유이자 대출은 별도 납부 필요 → 우선적으로 상환
- 상환 여력이 있다면 원리금 조기 상환 → 이자 줄이기
🔁 상환 순서 추천:
- 이자 높은 대출 우선 상환
- 유이자 → 무이자(ICL) 순으로 상환
- 조기 상환 가능하면 상환액을 늘려 총이자 줄이기
4. 실전 TIP
- 한국장학재단 앱/사이트에서 매월 대출 내역, 이자 발생 확인 가능
- 이자지원제도나 상환 유예 제도 활용 가능 → 소득 없어도 이자 지원 받을 수 있음 (소득분위 확인 필요)
- 장기미상환자는 신용 불이익 가능 →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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