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집모기 퇴치 방법 8가지 천연재료 사용법 - 1

오늘은 여름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인 모기를 8가지 천연 재료를 사용해서쫓아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대부분의 재료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라서 많이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한국에 서식하고 있는 모기의 종류만해도 9속 56종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먼저 우리가 알고있는 대표적인 모기의 종류를 알려드립니다.

왼쪽 - 빨간집모기, 오른쪽 - 작은빨간집모기

왼쪽이 흔히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집모기(몸길이 5.5mm)입니다.

오른쪽은 일본뇌염의 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 입니다. 작은빨간집모기의 크기는 일반 집모기보다 작은 4.5mm로 일반인들이 일본뇌염모기를 구분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가끔씩 뉴스에서도 한 지역에서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되면 긴급방역을 펼치는 장면이 자주 나올 정도로 '작은빨간집모기=일본뇌염모기'로 통하고 있습니다. 

왼쪽 - 흰줄숲모기(아디다스), 오른쪽 - 큰검정들모기

왼쪽이 아디다스모기로 알려진 흰줄숲모기 입니다.

물려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굉장히 따갑고 집모기와는 다르게 붓기도 크게 생기고 오래가는 편입니다. 

오른쪽은 숲이나 산에서 주로 서식하는 큰검정들모기 입니다. 한국에서 서식하는 모기중 덩치가(몸길이 7.5mm) 가장 크다고하여 참고삼아 보여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bjEFYViF-g

출처:유투브 BRIGHT SIDE

오늘 소개해 드릴 8가지 천연재료를 사용해서 모기를 퇴치하는 방법을 요약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어를 잘 못해도 동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테지만 9분이 조금 넘는 자료이니 참고하시구요~

 

모기 퇴치 천연재료 8가지 - 1

1. 라벤더 오일

 

2009년 학술자료에 따르면 천연의 라벤더 향으로 실내에서는 93%, 야외에서는 58%의 모기 기피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야외 외출시에 천연 라벤더 오일을 노출된 부분에 골고루 발라주면 되는데요, 라벤더 향은 또한 사람들에게 심신의 이완과 스트레스 완화,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고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겠죠. 

 

2. 티트리 오일  

 

티트리의 잎과 잔가지에서 추출한 티트리 오일입니다.  

티트리의 원산지인 호주의 한 학술지에서도 티트리의 성분이 모기기피에 도움을 줄 뿐만아니라, 모기 또는 벌레에 물렸을때에 발라주면 티트리의 살균 성분으로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티트리 오일은 신선한 향기로 상쾌함을 주는 동시에 강력한 살균효과도 낼 수 있어서 가정에서도 상비약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3. 바닐라

 

저렇게 바닐라 오일(원액)을 티스푼 2숫가락으로 물 한컵에 넣어서 '바닐라 스프레이를' 만들어줍니다.

저렇게 완성된 바닐라 스프레이를 온 몸에 분사해주면 은은한 바닐라 향은 지속되고 모기들은 바닐라 향을 피해서 달아난다고 합니다. 

바닐라는 의외라서 원액을 직접 사서 한번 실험해보고싶네요.

 

4. 후추

 

후추의 경우도 좀 의외이긴 한데요,  후추에있는 피카리딘(picaridin)이라는 성분이 모기들을 쫓아내 준다고 하네요.

후추오일을 몸에 발라주면 피카리딘 성분때문에 모기들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사실 국내에서는 후추오일을 해외직구로 구매하지 않는다면 보기 어려운 제품인 것 같습니다.  

 

모기 퇴치 천연재료 사용방법 2편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