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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엔터테인먼트/무비스타

에드워드 펄롱 터미네이터로 복귀<제임스 카메론, 팀 밀러 소식>

오늘 터미네이터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감독인 팀 밀러와 제작과

각본 등에 참여하고있는 '원조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이번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에드워드

펄롱(Edward Walter Furlong)이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소식으로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의

등급도 소개되었는데 'R' 등급인 청불등급으로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개봉일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말

개봉을 목표로 물밑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8년 만에 터미네이터로 돌아온 에드워드 펄롱의

소식과 터미네이터 2의 장면들을 모아봤습니다.

 

터미네이터 2(심판의 날)에서 10대 존 코너 역을

맡아서 미소년이 이미지로 많은 여성팬들을 사로잡고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터미네이터와 10대 존 코너
여전사 '사라 코너'역을 맡은 린다 해밀턴
액체인간 T-1000을 연기한 로버트 패트릭

오랜만에 봐도 질리지 않는 터미네이터 2 장면이네요.

액체인간 연기를 한 로버트 패트릭 소식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럼 터미네이터 2 출연 이후 에드워드 펄롱의 행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수려한 외모는 물론 날렵한 턱선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할리우드에서도 수 많은 러브콜을 받기도 했죠.

터미네이터 2 출연 후에 케빈클라인 모델로

발탁되어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평가받고 이후

98년 개봉한 '아메리칸 히스토리 X'에 에드워드

노튼과 주연을 맡아서 당시 비평가들로부터 

연기력을 극찬받아 에드워드 펄롱의 재발견

이라는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배우는 물론 모델로서 그야말로 전성기를 구가했었죠.

 

'대한민국' '코카 콜라' '에드워드 펄롱'

하지만 이후 터미네이터 3탄의 출연기회가 불발

됐다는 소식과 함께 팬들을 충격과 절망으로

몰아넜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스타들의 추락 단골 손님인 '마약'

과 '알콜 중독'이 원인이었습니다.

그리고 2006년 결혼 소식 이후에 다시 가정폭력과

마약중독때문에 이혼한 후 재기불능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B급 영화에 다수 출연하면서 재기의

의욕을 보여주었지만 흥행 실패와 팬들의

외면으로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에드워드 펄롱' 이라는 이름은 점차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올해 개봉하는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에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고 과거와는 다른 색다른 연기력을 펼칠지 궁금하네요. 

원조 터미네이터에서 에드워드 펄롱의 복귀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