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에 접어들면서 오후에도 그리 덥지 않고 선선한 날씨에 가족과 남양주 갈비탕 맛집으로 유명한 '일호 갈비탕'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1시 쯤에 도착했는데 보시다시피 차들로 꽉 차 있어서 저희는 길가 도로변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요원이 주차 정리를 해주어서 차들이 많아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네요. 오후 1시가 넘은 시간인데 대기번호를 받아서 기다렸네요. 저희 앞에 4~5팀 정도 있었는데 다행히 대기시간은 10분 내로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네요. 기다리는 동안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처음 방문했는지 "이 집 맛있다"면서 대화를 하면서 나오는 손님들을 보니 갈비탕의 맛이 더욱 기대 됐습니다. 작게 꾸며진 정원 옆으로 가면 고양이 두 마리(엄마,새끼)가 있어서 아이도 고양이를 구경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