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건강 음료로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쁘띠첼 미초'와 발효 식초의 효능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모든 이미지 출처: CJ 제일제당 )
발효 식초 음료는 한국에서도 2010년 초에 큰 인기를 누렸으나 점차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데요, CJ 제일제당에서 출시한 쁘띠첼 미초는 일본시장에 진출하여 2020년 1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입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 자스민, 파인애플, 복숭아, 청포도, 석류 등 6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20~30대 젊은 여성층 사이에서는 '없어서 못 사는' 음료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발효 식초의 효과와 효능이 좋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럼, 전문가들도 인정한 발효식초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피로 해소, 다이어트에 도움
2009년 일본에서 임상시험을 한 결과, 매일 15∼30㎖의 식초를 마신 비만 성인의 체중이 12주 후 0.9∼1.8㎏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한 토마토로 만든 발효식초는 체중 조절에 효과가 있고, 매실 발효식초는 피로 해소와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신진 대사 촉진, 미용에 도움
파인애플이 식초와 만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줄 뿐 아니라 체지방 축적을 막아 뱃살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사람의 피부 상태와 동일한 약산성 식초 비누를 만들어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을 지키면서 보습력까지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면연력 증가, 노화 방지 등 과학적인 입증
노벨 생리의학상을 세번이나 탄생시킨 식품이 바로 식초입니다.
1945년 핀란드 출신 '아르투리 비르타넨 박사'는 식초의 초산이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돕는다는 연구로 상을 받았고, 1953년 'H.A. 크렙스 박사'(영국) 등은 식초의 구연산이 피로물질인 젖산의 발생을 억제·해소하고 노화를 예방한다는 연구로 수상했습니다.
1964년 '콘라트 에밀블로흐 박사'(미국) 등은 식초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부신피질호르몬 분비물을 촉진한다는 연구로 상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다이어트, 건강, 미용까지 챙길 수 있는 발효식초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음용할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발효 식초를 일정량 희석하여 스파클링 에이드, 아이스 티, 드링크 우유 등 색다른 맛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
특히 시큼하고 톡 쏘는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탄산수'와 '쁘띠첼 미초 깔라만시'를 사용해서 '깔라만시 에이드'를 음용해 보면 좋을 듯 하네요.
여러분들도 과학적으로 입증된 식초를 활용하여 다양하고 색다른 음료를 만들어서 드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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