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V와 메스컴에서 자주 등장하고 실제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불안장애중 하나인
'공황장애'에 대해서 쉽고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전체 인구의 1.5~5%가 일생에 한 번은 공황장애 진단을 받는다고 합니다.
연예인 중에서도 김구라, 이경규, 이상민, 정형돈, 차태현 등등 많은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로 인하여
힘든 점을 호소하며 지속적인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언론에서 밝히기도했죠.
일부 연구에 따르면 전체 성인 인구의 30% 정도가 한차례이상 공황발작을 경험하였다고하니 우리 주변에서
얼마나 흔하고 현재도 자신 또는 주변 사람들이 겪고있을 현상이라 생각하니 더욱 걱정이 되는데요,
공황장애란(panic disorder)? 심한 불안 발작과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의 하나인데요, 위의 단적인 예처럼 강도가 칼을 들고 위협하며 생명의 위협을 느낄만한 상황이 아닌
일반적인 상황에서 신체의 경보체계가 오작동(=disorder)을 일으켜 실제 칼을 든 강도에게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와 같은 공포감(=panic)을 일으키는 병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럼 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을 이미지로 쉽게 보여드리겠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당황스런 상황에 쳐하거나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패닉상태'에 빠진다고들 하는데요,
공황장애는 저런 심각한 상황이 아닌 일상적인 상황에서 신체가 오작동(=disorder)을 일으켜서
과호흡과 현기증, 메스꺼움, 손떨림 같은 증상들을 일으켜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주는 증상입니다.
그럼 공황장애의 간단한 자가진단 방법과 대처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리스트를 잘 보시고 자신이 일상 생활에서 해당 증상에 포함되면 체크만 하시면됩니다.
위의 열거된 13가지의 리스트 중에 4가지 이상이 해당되고 만약 이런 증상들이 일상생황에
지장을 줄만큼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합니다.
대부분의 공황장애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완치가 가능한 흔한 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병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마치 암이 전이되는 것처럼 점점더
진행되어 본인에게 더욱 해가될 가능성이 큰 병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황장애의 치료방법을 소개하며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전문가(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빠르고 적절한 치료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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